하이닥

안녕하세요.

작년 7월 pcr검사에서 한 균에 대하여 양성판정을 받았었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검사 이후 올해 3월 새 여자친구를 사귀기 전까지 누구와도 단 한번의 성접촉도 없었습니다.

여자친구와의 첫 관계 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12종 pcr검사를 받았고,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나서부터 주기적인 관계를 가졌으며
3개월 뒤인 6월 지금 소변을 볼 때 약간의 작열감과 불편함이 있어 비뇨기과를 방문했습니다

소변검사 결과 염증이 있다, 균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에따라 지금 pcr검사 이후 결과 대기중입니다.

1) 3월에 pcr검사에서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었는데 검사의 부정확성으로 인해 균이 남아 있었고, 지금 증상이 심해진거로 볼 수 있나요? (pcr검사는 정확도가 굉장히 높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2) 소변검사를 통해 현미경으로 확인하신거 같은데, 균이 있다는 것까지 바로 확인이 가능한 것인가요..?

3) 재발보다는 상대방에 의한 재감염이 훨씬 가능성이 높나요? (여자친구는 무증상입니다)

4) 성병균에 의한 질환이 아닌 가능성에 대해 궁금합니다.

여자친구가 본인이 성병에 걸리는 건 아닌지 굉장히
걱정하고 있어서 pcr검사 결과를 기다리는데 걱정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