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대 여자입니다.
여러 증상이 있는데 너무 신경이쓰여서 질문드립니다.
일단 한쪽 배가 단단하고 좀 튀어나왔다고 자각한건 작년 4월경부터인것같아요.
위치는 가슴과 명치아래, 배꼽보단 위인 배의 중앙쯤이고
편은 오른쪽입니다.
그동안 딱히 자세나 직무환경이 변화하거나, 운동같은건 시행한적이 없기때문에 복근은 아닌것같은데..왜 단단하고 왼쪽보다 더 나와있는걸까요?
그리고 더불어 최근들어서는 오른쪽 갈비뼈나 옆구리, 등 중앙에서의 조금 신경쓰일정도의 아주 약한 결린 통증이나 뻐근함?도 느껴집니다.

그리고 식욕도 많이 줄어서 식사를 잘 거르다보니
딱히 다이어트한적이없음에도 지난 봄부터 체중이 5킬로정도 감소해서 평균 체중에서 마른 체형으로 이르렀어요.

몸 피부도 저와 가족들이 느끼기엔 전반적으로 좀 누렇게 안색이 나빠졌다고 생각이드는데,
눈알에는 흰자 충혈과 약간의 누런?느낌이 흰자 아주 바깥쪽에서만 좀 보이는듯싶은데
황달증상이라는 갈색소변 뭐 이런건 전혀 없었어요.
좀 피곤하고 잠도 많아진것같은데

여튼 이건 다 무엇에서 비롯되었을까요..

일상을 못할정도로 너무 아프거나 그런건 없는데 이게 전부 조금씩 꾸준히 신경쓰이는 것들이라서요.

질문이 너무 길지만
감사하신 선생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너무 궁금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