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어제 늦게 자고 오늘 빨리 일어났더니, 오후 쯤에 잠이 오기 시작했고, 버티다가 결국 밥을 먹고, 19시30분 쯤에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0시 35분에 눈이 떴고, 화장실을 갔다가 다시 잠을 청하려고 할 때, 갑자기 숨이 가빠지면서, 불안을 느꼈습니다.

결국 잠이 달아나, 아까부터 앉아봤다가, 밖을 나가 5분 정도 걸어봤다가 지금 다시 앉아있습니다. 심장 박동을 확인해보니 1분에 67번 정도 뛰었습니다. 심장은 정상인 거 같은데, 아직도 숨이 조금 가쁩니다. 다른 곳에 주의를 돌려볼까 싶어서, 유튜브의 재밌는 영상을 보고, 잠깐 동안 집중했더니, 숨이 가쁜 걸 잠깐이지만, 잊어버리고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의식하기 시작하면, 코로 한 번 숨을 쉬어도 긴장한 것처럼, 갑갑합니다. 심리적 문제인 걸까요?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걸까요?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