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40세 워킹맘 입니다.

두아이를 유도분만으로 자연 출산했구요

작년 7월말경쯤 하지정맥 진단을 받고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없어지는가 싶었는데요~

올해 2~3개월쯤부터 다시 설겆이를 할때나 오래 서있을경우엔 핏줄에 무언가가 기어다니는 기분이 들고

오래서있으면 전기오르게해준다고 손목을 꽉잡고있다가 놓는거처럼 그런증상들이 느껴지고요

똑바로 누워서 자려고 하면 뭔가 불편해서 다리를 꼼지락 꼼지락 거리거나 한다리를 다른다리위에 올려야 뭔가가 편해짐을 느끼고

앉아있을때도 뭔가 저린증상이 계속 느껴지고 있습니다. 다른사람들보다 다리에 실핏줄이 터진부분이 많이 보이긴합니다.

생리전후에는 피가통하지않아 무언가 꽉~막힌거같은 느낌이 들면서 다리가 몹시 무겁구요~ㅠㅠ

또다른 하지정맥이 생긴건가 싶어서 3개월전에 시술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봤지만 전혀 이상이 없다고

처음에 진료를 받으러 왔을때 하지정맥도 있었지만 하지불안증이 같이 동반된거같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은 오래서있으면 느껴지는 증상들과 사무실에서 앉아서 근무를 할때도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어서 바지는 입지도못하고

치마만 입고 있습니다.

하지불안증에 증세가 맞는건지 그렇다면 어떠한 치료법이 있는건지 ~

아니면 다른증상이 있는건지 그럼 어느진료과에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