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아버지가 폐렴으로 입원했는데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아버지가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2틀만에 재발했는데 기관지내시경 검사 후 조직검사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결과가 일주일 뒤에 나온다고 했는데 여기서 조직검사를 한 이유는 폐암이 의심되는 것이 있어서 한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렇게 병원에서 의사가 판단아래 조직검사를 해서 정말 안 좋은결과(폐암)이 나올 확률은 대충 어느 정도인가요?
그리고 건강검진이 아닌 병으로 입원 중 조직검사를 하면 결과가 더 빨리 나올 수 있는 것 아닌지요? 만약 폐암이라면 그 동안 더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요.
참고로 아버지는 고열증상이 많았고 가래는 피는 보이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폐암이 폐렴을 일으킬 수 도 있는지요?
임상증상으로 볼 때 암으로 나오진 않겠지요?
의사분의 생각과 왜 조직검사를 했는지를 모르니 답답합니다. 조직검사를 한 의미가 무엇일까요.
폐암 가족력은 없고 흡연은 끊은지 10년이 넘었습니다.


answer Re : 아버지가 폐렴으로 입원했는데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진성림
진성림 전문의 고운숨결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8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호흡기내과 상담의 진성림입니다.

기관지 내시경 검사 후 조직검사를 했다고 모두 암인 것은 아니고 폐렴 중에서도 조직검사를 해서 정혹한 진단이 필요한 폐렴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가 있습니다. 폐암이 있는 경우 폐렴이 동반 될 수 도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폐암이 나올 확률은 환자의 영상학적 CT사진과 혈액검사, 기관지 내시경검사의 소견 등을
종합해서 판단해야 함으로 인터넷 상담만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