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현재 90세 어머니가 발, 다리 저림 및 허리 통증으로 다음과 같이 치료 진행 하였습니다.

- 2013 10월 서울 고도일병원 : 허리 통증 및 발저림 심하여 방문 “전방전위 및 협착” 원인으로 “경막외강신경감압성형술” 후 2년 동안 3개월 단위로 인대강화주사+영양주사
- 2016년 12월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 호전이 안되고 악화되어 “협착제거 및 인공인대 및 잠금장치를 이용한 허리 연성 고정술”
- 수술후 허리 통증은 없어 졌으나, 발저림은 수술전보다는 나은편이지만 여전히 좋지 않음
- 수술 후 허리 MRI 판독 결과, 허리가 현재 발저림의 원인은 아닌것으로 판단
- 2017년 10월 17일 서울 우리들병원 : 경추 MRI 결과, 경추 디스크 미세하여 발저림 원인이 안됨
- 말초신경 의심되어 약을 먹었으나 조금은 호전 되었으나 여전히 저림
- 2017년 11월 14일 우리들병원 : 손이 많이 저려 검사 결과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수술후 손 저림 현상은 없어짐
- 2018년 07월 안동성소병원 신경과 : 발에 침을 맞으면 덜한 것으로 보아 신경계 계통의 이상은 아닌것 같다는 의견, 신경과적으로 더 해줄게 없다고 함
- 그 이후 2~3년간 약(크리콕스캡슐, 뉴로카바피지캡슐, 우리몬정, 제일알맥스정)을 지속적(하루 한번)으로 먹고 있고, 약을 먹으면 조금 덜하나 먹지 않으면 많이 불편한 상황
- 현재 발바닥 쪽이 많이 저리고 신경이 잘 느껴지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

이런 상황인데 어떤 분은 연세가 그 만큼이신데 그 정도 통증은 참고 사시라는 분도 계시던데,
막상 당사자 입장에서는 그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술 후 주사치료나 한방치료 같은게 발바닥 저림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 뉴스도 보았는데,
이러한 치료를 어떻게 접근 해야 옳은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