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선생님 정확하지 않는 지식인이 너무 많아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다름아니라 "공수병" 혹은 "광견병"이라고 하는 질병 있잖아요.

제가 거주하고곳이 산이 많은편인데요.
길고양이들이 많이 다닙니다.
제가 염려증이너무 심해서 혹시나해서 글을 남기는데요
6개월전쯤? 길고양이한테 밥주다 살짝 물리고 발쪽에 할큄 자국이 있긴한데요
피가 철철나고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바늘로 한방 찔렀을때 따금정도? 발쪽 발톱자국은 겉에만 피가 날정도고요
바로 비누로 씻고 소독하고 에스로반하고 후시딘 바르고 담날 병원가서 파상풍주사맞고 항생제약도 먹었습니다.
그런데요.
..광견병이 잠복기가 1년이상도 간다는데...

그래서 광견병 관련 서적을 찾아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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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초기에는 다른 질환과 구분이 잘 되지 않는 일반적 증상인 발열, 두통, 무기력, 식욕 저하, 구역, 구토, 마른 기침 등이 1~4일 동안 나타난다. 이 시기에 물린 부위에 저린 느낌이 들거나 저절로 씰룩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광견병을 의심할 수 있다.

치료.결과:
치료를 하더라도 평균 25일 이내에 거의 100%의 환자가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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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와있는데 의문이 되게 많더라고요.
확실한건 전문가분한테 여쭤보는게 제일 확실할거같아서.. 딱 3가지만 여쭤보고싶은게있습니다.

1.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에서 두친구가 너구리한테 물렸는데 한명은 흐르는물에씻어서 감염되지않았고 또한명은 방치하다가 뇌까지 올라가서 감염되서 죽었다는데
여기서 의문점이 . '광견병'이란 바이러스가 어찌되었건 너구리가 물음으로써 두친구한테 전파가 된건 확실하잖아요?
바이러스라는게 무조건 들어갔다고 감염되고 그런건 아닌건가요?
즉, 어느정도 일정량을 초과해야지 감염되고 그런건가요?
예를들면 바이러스10개가 있다고하면 10개 다 몸에 침투해야지 감염되고
바이러스 1개만 침투하면 인간의 몸이 소량의 바이러스정도는 방어할수있고 소멸시킬수있는건가요?
결론은. 바이러스가 많고 적고 그냥 침투만 한다면 감염이 되는건지 아니면
어느정도 일정량이상이 들어가야지 감염이 되는건지.
소량정도는 인간의몸이 방어할수있는 능력이 있는건지. 이게 좀 궁금한더라고요.


2. 누구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서 질문을 올리는데요 위에서보면 광견병 걸리면 100%로 죽는다는데..
어떤 논문에서는 백신을 맞으면 살수도 있다는데
좀 모순적이라서 누구말이 맞는건가요?

3. 만약에 고양이가 '광견병' 잠복기상태에서 사람을 물면 전염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잠복기를 넘어서 증상이 나타났을때 사람을 물면 전염이 되는건가요?

4. 만약에서 사람이 광견병에 걸렸다면. 잠복기에 백신을 맞아야지 살수가 있는건지
아니면 위에 잠복기가 끝나고 증상이 발현되는 1~4일차 초기일때 백신을 맞아야 살수가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