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만 35세 남자입니다. 특별한 질병력은 안과 쪽 말고는
없습니다.

증상 : 잠이 들려고 할 때 주로 턱 부위가 경련처럼 저절로
닫히면서 이빨끼리 딱 하고 맞닿아서 잠이 깨는 증상이
간헐적으로 있습니다.

증상이 처음 나왔을 때 신경과 방문해서 도파민효현제와 세르토닌 관련 우울증약을 처방 받았습니다만, 약에 의존성이 생길까봐 또 부작용이 두려워서 복용해본적은 없습
니다.

그 후 약 2개월이 경과한 지난 밤 다시 이 증상이 나타났
고, 밤을 새게되었는데, 인터넷에 검색을 하다보니
간대성 근경련은 보톡스 주사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글을
봤습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 건 두가지인데요..

1) 도파민효현제와 우울증 약은 계속 먹어야 하는것인지,
증상이 호전되면 끊어도 되는지, 의존성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2) 약 복용 대신, 턱에 보톡스를 맞는 것이 제 경우에도
시도할 수 있는 치료법인지, 신경과에 방문해서 보톡스
주사를 맞을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