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박은영입니다.
안녕하세요. 비약물요법으로 혈당을 관리하는 비율은 전체 중 0.6%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당뇨병 당뇨병을 가진 성인 10명중 6-7명 만이 자신이 당뇨인임을 알고 있었고, 치료받는 경우(약복용자)는 10명중 6명이며 10명중 3명만이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모두 목표수준으로 잘 조절 되고 있는 경우는 10명중 1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약을 복용지않는 비약물요법을 하였을 때의 통계자료는 전체 당뇨인중에 0.6%이며, 이에대한 통계자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혈당 조절이 물론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만, 혈당 조절이 잘 된다 하더라도 합병증의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생활요법인 음식, 운동, 수면, 스트레스를 균형적으로 잘 관리하시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더불어 식후 1시간 혈당보다는 식후 2시간 혈당을 기준으로 당뇨의 진단기준에 부합하며 가장 정확한 척도는 당화혈색소입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의 혈당 상태는 크게 나쁜 상태는 아니기에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추후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당뇨의 호전과 악화를 파악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