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난다면 긴장되어 있고 안정되지 못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단순히 안정제나 수면제를 복용하여 잠을 청하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약의 효과는 떨어지고 내성만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불안하고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는지 평가하여 불안증 등이 있다면 긴장된 마음의 상태만 잘 치료 받더라도 수면제나 안정제 없이 쉬이 잠을 청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알프라졸람은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초기에 입면할 때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오래 복용하게 되면 약의 농도가 일찍 감소하면서 오히려 3시간 전후로 일찍 깨게 될수있으니 수면 대용으로 복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