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숨쉬는게 숨이 끝까지 안쉬어지는거같고 숨이 100% 쉬어진다고 치면 한 60-70%만 쉬어지는것같은 느낌입니다.
어떠한 경우에 이러는게 아니고 항상 매시간 이럽니다..
1달넘게 이런데요..
호흡기 관련된 검사를 해봤는데요 (흉부엑스레이, 심전도, 폐기능검사, 천식검사, 호흡기 유발 검사, 산소포화도 측정, 혈액검사, 갑상선검사)
전부다 정상이라고 하셔서 정신과로 가서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셔서
상담받았는데 제가 휴학을해서 수면패턴이 망가져서 불면증때문에 그런것같다고 하셔서
불면증 약을 처방 해주셨는데 지금 거의 2주째 먹고있는데
잠자는건 확실히 빨리 자지고 하는데 숨쉬는건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어떤게 문제인건가요..?
역류성 식도염도 예전부터 있었는데 위장약을 먹어도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숨을 끝까지 집어넣으려고 해봐도 10번중에 1번정도 얻어걸려서 끝까지 들어가고
아닐때는 끝까지 집어넣으려 해봐도 끝까지 숨이 안들어갑니다..
아주 가끔 끝까지 집어넣다가 왼쪽가슴쪽이 갑자기 톡하고 아플때가 있습니다..
근데 몸엔 문제가 없다고하고..
문제를 알아야 해결을 할텐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답답합니다..

그리고 강박증인진 몰라도
예를들면 핸드폰 케이스가 잘 끼워졌는지 4-5번을 확인합니다.. 물론 잘 끼워져있는데 4-5번정도 확인하고
잘 되있구나 하고서 넘어갑니다. 그리고 컴퓨터 램을 꽂았는데 잘 쓰다말고 잘 안끼워졌으면 어떡하지? 하면서 3-4번 더 확인을 해봅니다. 가스건(비비탄) 을 가끔 취미로 했었는데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고서 잘 조립이 됬는지 다시 분해했다 조립했다를 3-4정도 반복합니다..
그리고 예전엔 밖에 나가기도 좋아했는데 요샌 밖에 나가기도귀찮고 그렇습니다. 이건 그냥 귀찮음 때문인건가요?
그리고 자취를하고있는데 휴학을하면서 방에 혼자만 계속 있다보니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져서그런지
미래에대한 생각을 자주합니다.. 휴학하고 뭘해야하지? ( 전공이 실용음악과 기타 인데 손목을 다쳐서 어쩔수없이 휴학을 하게된상황입니다..) 영어를 좋아해서 영어해서 세계여행을 다녀보자 하고서도 코로나때매 갈수는 있을까?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하는데 이런건 숨쉬는것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것같은데말이네요...
그리고 사소한것에 스트레스를 많이받는편인거 같습니다..
가끔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짜증났던 일이 생각이 날때가 있고 그렇습니다.

어떤게 문제인지좀 알 수 있을까요 ..?
건강검진을 해보니 몸에 문제가 없다고하니 ..
숨쉬기가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