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숨쉬는게 불편한건 아니고 몸이 갑갑하고 불편해요.
특별히 지금 어디 아픈곳은 없는데
거북목이 있고 목 뼈가 약간 자라 있어서?
디스크처럼 어깨나 목이 결릴때도 있긴해요.

그거랑는 별개로 지금 느끼는 증상은
온몸이 불편하고 갑갑하고 가만히 있기가 힘들고
하품이나 기지개를 피고싶은 그런 찌뿌둥한 느낌이 드는데
그렇게 해도 할때만 잠깐 시원하고 계속 몸이 답답해요.
백신 부작용인가 했는데 심장이 아픈 느낌은 전혀 없아요.
현재 공무원 준비로 공부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었고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인걸까요?
어느 병원에서 어떤 진료를 봐야할지
또 몸이 이상한게 아니면 낫기는 할지
당장 이런 증상 때문에 공부가 잘 안되니까 걱정이 돼요.
언제 어디서 주로 그랬는지 생각해봤는데
집에 있을때 불편함이 시작될때도 있고..
스터디 카페에서 시작될때도 있고 바깥에서 그럴때도있고
특정 장소애서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요즘은 하도 답답해서 답답하냐고 묻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예민해진것 같아요..
신경이 과민한걸까요... 내과에서 기본적인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여태까지 살면서 취업에 실패해도 개의치않고 잘 지내서
무던하고 멘탈이 강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어요.
정신적인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