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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2년전 항암치료후 현재의 상태
2년전 항암치료가 끝난 후 현재까지 야간아르바이트 등등 일 해오며 지내다가 올해초 모든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있는데요. 2달반쯤 전부터 이유없이 설사를 하고 그 일이 있고난 후 며칠뒤에 술을마시다 토를 한적이있는데 그이후로는 설사도 계속 안멈추고 소화도 더욱이 잘 안되는 느낌에 속이 부룩하구요 내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장염이라고해서 지사제를 처방받고 그대로 지내왔지만 그때 약을먹고 난 뒤에도 배변활동이 여전한 느낌이에요 변의상태도 자주 바뀌고 일단 딱딱한 변은 2달전 이후로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또 며칠뒤엔 한번 속이 메스껍고 식은땀이나고그래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피검사와 ct검사를 해보았는데 염증수치나 그런건 이상이 없다고 의사분들이 그러셨어요. 근데 제가 평소에 긴장이나 불안한감정 스트레스를 자주 느끼는 성격인데요. 지금의 제 상태가 신경성때문에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것일지 아니면 위가 다쳐서 위염에 걸인것일지 아니면 최악의 경우 제가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하는지 헷갈려서 이것마저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저의 상태가 어떤상태인 것일까요??


answer Re : 2년전 항암치료후 현재의 상태
정성우
정성우 영양사 하이닥 스코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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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정성우입니다.
우선 지속적으로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암도 의심해볼 필요있습니다.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병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면 약물 처방으로 금방 호전될 수 있으며 평소 스트레슬 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현재 체중이 비만으로 표준체중인 65kg 정도 수준으로 감량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므로 체중 감량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평소 식습관에 따라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설사를 유발 할 수 있기에 평소 식습관을 파악하시고 균형있는 식사와
과식하지 않으며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제한하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