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2년전 항암치료후 현재의 상태
2년전 항암치료가 끝난 후 현재까지 야간아르바이트 등등 일 해오며 지내다가 올해초 모든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있는데요. 2달반쯤 전부터 이유없이 설사를 하고 그 일이 있고난 후 며칠뒤에 술을마시다 토를 한적이있는데 그이후로는 설사도 계속 안멈추고 소화도 더욱이 잘 안되는 느낌에 속이 부룩하구요 내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장염이라고해서 지사제를 처방받고 그대로 지내왔지만 그때 약을먹고 난 뒤에도 배변활동이 여전한 느낌이에요 변의상태도 자주 바뀌고 일단 딱딱한 변은 2달전 이후로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또 며칠뒤엔 한번 속이 메스껍고 식은땀이나고그래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피검사와 ct검사를 해보았는데 염증수치나 그런건 이상이 없다고 의사분들이 그러셨어요. 근데 제가 평소에 긴장이나 불안한감정 스트레스를 자주 느끼는 성격인데요. 지금의 제 상태가 신경성때문에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것일지 아니면 위가 다쳐서 위염에 걸인것일지 아니면 최악의 경우 제가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하는지 헷갈려서 이것마저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저의 상태가 어떤상태인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