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아이가 먹는 양도 적은 편이고 평상시 좋아하는 음식도 우유, 유제품, 빵 등 밀가루 음식을 좋아합니다. 변은 일주일에 한, 두번 보는 편이고 변을 볼때 몰아서 싸서 그런지 변이 굵고 양이 많아서 항문이 찢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픈기억 때문에 요즘에는 변을 볼때 참다가 어쩔 수 없이 쌉니다. 대변을 보고 난 후에도 계속 지리고, 다음 변을 볼 때까지 지리고 변 볼때 울고불고 또 지리고.. 반복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때 까지 심지어 새벽에도 기저귀를 갈아 아이의 잠을 깨울 때가 있습니다. 집이나 밖에서 수시로 지리니 하도 닦아줘서 빨개지고 아파하고 기저귀 발진 크림을 달고 삽니다. 기저귀를 수시로 갈아야 하니 애도 힘들고 저도 힘에 부칩니다. 음식에 알러지가 있는 건지, 변비 문제 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