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매복사랑니 발치 후
금요일 저녁에 매복사랑니 발치를 했습니다. 절개를 입 내벽? 부분까지 하고 꼬맸는데, 거즈 뺄 때 보니 실밥 윗부분에 하얗고 동그랗게 물집이 잡혀있더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더니 지금 살짝 붉고 노란 끼가 돌고 따갑네요.이거 자연스러운건가요?그리고 제가 지금 교정 중인데 교정용 철사와 사랑니 뽑은 쪽 어금니 두개 사이의 삼각형 공간에 갈색 찌꺼기가 껴 있는데 얘 뭘까요? 얼핏 보면 삶은 고기 같은데, 제가 발치 첫날부터 통증이 너무 심해서 금요일 저녁부터 미숫가루만 먹고, 양치질하다가 어금니? 쪽에 피가 철철 나서 대충 행구고 끝냈고, 토요일 점심까지는 양치 대신 가그린으로 입 행구고, 그 뒤로 양치질이랑 가그린 같이 해줬어요. 밥도 내내 미숫가루만 먹어서 음식물 낄 만 한게 없어서 얘도 왜 이러는지 걱정되네요..지금 약간 시큰거려요.월요일에 대체 공휴일이라 문 안여는 치과도 많을텐데 이대로 냅둬도 괜찮을까요?
+갈색 찌거기에서 종종 피나요..지금은 찌꺼기 위에 노란게 올라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