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어지러움, 구역감, 복통, 설사, 시야 좁아짐, 실신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자 직장인 입니다.
대학생때부터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가며 있었고 정상적인 배변은 잘 하지 못하였습니다. 제목에 서술한 증상은 일년에 4회 정도는 발생하는 일이었고 금일에도 또 기시감이 들어서 바로 버스에서 내려 한참 쭈그려 앉아있다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증상은 배가 좀 아픈 것 같음 -> 어지러움, 오한 -> 식은땀과 구역감 -> 갑자기 시야 테두리부터 검은색? 검은 반짝이? 들로 채워지면서 깜깜해짐 -> 배가 찢어질 것 같은 통증 -> 귀에서 삐~ 소리가 지속 됌.
이 증상이구요.. 거의 일상생활을 시작하는 아침에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엄청난 설사 (거의 물..?) 를 겪고 30분 정도 지나면 생활할 정도의 컨디션으로 돌아오는데 요새 들어서는
귀에서 삐~ 소리가 오래 지속되고 컨디션이 2-3일 떨어져있어요.
음식 때문은 아니라 생각이 드는게 어제 7시경 소량의 저녁식사 (삶은 야채) 를 하고 오늘 오전 11:20 에 발생한 일이거든요.
ㅠㅠ 그리고 아예 전날 저녁부터 공복일 경우에도 다음날 이런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 증상이 강도가 점점 쎄지고 횟수도 늘어나면서
약 30-40분 정도는 그냥 기절하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저러다가 기절 몇 번 해보니 차라리 기절하고 일어나면 저 증상들이 없어지더라구요.왜 이런가요?
무슨과의 진료를 봐야할까요? 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