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견갑골과 승모근 거상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웨이트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8월 중순에 랫풀다운으로 등운동을 실시하던 중 과도한 중량사용 떄문인지,
운동을 마치고 난 이후에 승모근과 날개뼈가 긴장된 것이 느껴지며 왼쪽만 거상이 되었습니다.
오른쪽은 아무리 힘을 주어도 올라가지 않았지만 왼쪽은 제가 직접영상을 찍어서 본 결과 날개뼈가 승모근쪽으로
올라가는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철봉에 메달린 상태로 보았을때 왼쪽팔이 빠진듯한 형태로 더 길게 나와있는것을 지인의 관찰을 통해 알아냈습니다.
때문에 이를 위해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x ray 촬영해봤지만 뼈에는 문제가 없다는 소견과 함께 진통소염제를 처방해주었습니다.
약을 모두 복용하고 난 이후에도 호전되는 것 처럼 보였으나 근육자체의 긴장정도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근육 문제라서 판단해서 한의원과 근처 다른 정형외과를 통해 물리치료를 여러번 받아봤지만 현재까지 나아지는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가장 큰 증상으로는 왼쪽에 대하여 스트레칭을 하거나 움직임이 과도한 날이면 어깨 아래로 방사통이 진행됩니다.
또한 가슴근육 단축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상시보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고 있습니다.
긴장정도를 풀기위해 마사지를 할때 날개뼈와 승모근 사이 안쪽을 누르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1. 정확한 병명 확인을 위해서는 어떤 과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것일까요?
2. 3달이 지난 이후 현재도 불편함이 있는데 아픈쪽의 스트레칭과 근육강화운동을 해도 될까요?
3. 가장 큰 문제는 제가 학생신분이라서 경제적인 부담이 큰데, MRI 나 CT 촬영이 꼭 필요할까요?
파일은 현재 제 상황과 비슷한 이미지파일을 준비해왔습니다. 참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업로드합니다.
내용이 부족한것이 많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