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조태환입니다.
올해 3월19일 회사에서 선배가 제 팔을 뒤로 꺾은 상태에서 날개죽지와 등사이 공간으로 손을 넣어 날개죽지를 들어올렸습니다. 그러고부터 통증이 생겼고 7개월이 다 되가는 지금까지 통증과 불편함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답변:
본인에게는 상대방에 의한 동작으로 발생한 증상입니다
그 것이 원인이라면 연부조직의 염좌나 과긴장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검사와 치료를 시행한 기간이 7개월이 지났다면 증상의 호전이 있어야 되는데 지속되므로 다른 원인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현재 저의 증상을 정확히 말씀드리면 들렸던 견갑골 아래쪽이 시큰거리는듯한 통증. 멀쩡한 오른쪽에 비해 떠 있는 듯한 느낌, 불안정한, 불완전한 느낌이 항상 있고 앉아서 팔을 앞쪽으로 내려놓으면 통증, 그래서 바르게 앉아야지 하고 가슴을 펴고 날개죽지를 딱 제자리에 맞추는? 자세를 취하면 날개죽지부분부터 손가락까지 마비가 오듯 저려옵니다.. 또 거울로 옆모습을 봐도, 등을 촬영해 확인해도 오른쪽에 비해 왼쪽이 조금 들려있는게 보입니다
답변:
현재의 증상으로 보아 경추의 추간팥탈출증이나 흉곽출구증후군이라는 질환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상태라면 정밀 검사로도 정확한 진단을 받기 보다 추정의 진단을 받습니다
어느 증상이 어떤 동작으로도 생길 수 있지만, 본인의 기존 근골격계의 불균형이 우연한 계기로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목 어깨를 전문으로 보는 곳에서 진료를 하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매일 아침 누워서 베개없이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는 목운동을 100회씩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화나 휴대폰은 10분 이상 보지 말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과 함께 걷기를 권합니다
네이버 하이닥에 조태환원장의 목운동에 대한 내용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