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소아청소년과 상담의 고시환입니다.
내분비질환은 진료없이 함부로 의견을 말씀드림에 조심스러움이 많습니다
진료를 한 주치의 선생님이 환자분의 임상적 소견등을 기초로
검사를 판독하게 되는 것이라서
검사수치는 단지 진료의 보조수단이 될 뿐입니다
다만, 담당 선생님이 내분비전문의이신지?
또, 환자분과의 증상등에 대한 대화와 신뢰도, 관계의 편안함의 정도등도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참고로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병원에서의 제 진료의 경험을 말씀드리는 것이지
절대 답이 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제 환자분들과는 논의후 처방전을 내서 증상변화를 관찰하는 경우도 많고는 합니다
단지 검사수치보다 환자분의 증상이 더 우선이기에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환자분과의 좀 더 긴밀하고 편한 대화
그리고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가 기초가 될 수 있어야만
주치의로서도 처방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