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현재 포경은 하지 않은 상태이고 자연포경이나 미발기시 음경표피가 귀두를 덮으나 발기 때는 벗겨지는 형태입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치구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여름 이후부터 치구가 갑작스럽게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자연포경 시에 귀두 부분에 염증 생겼을 때에나 이 정도로 많이 치구가 생겼는데, 갑작스럽게 요즘 많이 발생하니 당황스럽습니다. 치구가 많이 생긴다고 하여 딱히 가려움이나 염증이 발생하지는 않으나 사정이 있어 하루 정도 씻지 못한 경우에는 살짝 가려움이 있는 정도입니다.

8월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당화혈색소가 당뇨까진 아니더라도 기준치 보다 약간 높게 나온 상황이라 조심해야하는 상황이고, 간수치는 나쁘게 나와 약을 먹고 현재 간수치는 정상인 상황입니다.

만약 균으로 인한 것이라면 하이트리와 같은 약을 발라도 괜찮은 것인지. 아니라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포경수술을 원하지는 아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