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김재호입니다.

5년전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에서 샤르코마리투스
X1확진을 받고 산정특례등록후 곧 재등록을 앞두고있습니다.
2차병원 의료원 재활의학과에서 검사를받고 신청서를 써주신다고 합니다
산정특례재등록 재검기준에 5.임상소견 6.신경근전도검사가 있는데 이번에 침근전도검사는 할필요가없다고하십니다.
의사선생님이 신경근전도검사종류가 10가지가 넘는데 그중에서 의사가판단해서 검사후 신청서를 작성한다고 합니다.

질문: 재검기준 필수검사가 "신경근전도검사"라고 적혀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신경전도검사와 침근전도검사두종류만 있어서 침근전도검사를 안해도 신청서 작성은 문제없을지요.
검사기록지를보니 5년전에도 신경전도검사만하고
침근전도검사는 안했더라구요.
만약 신경근검사를한다면 어떤 종류의 검사를 하게될까요.

이미 CMT X1 확진을 받으신 분이니 5임상소견은 아마 충족할 것 같고요.
신경근전도검사가 10가지가 넘는다...

CMT 자체가 유전운동감각신경병증 (HMSN)이기 때문에
굳이 침근전도 검사를 안하고 신경전도검사만으로도 (NCS)
CMT에 부합하는 소견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단시나 NCS만으로 부족한 경우 필요시 needle EMG를 하지만
비용/통증(더 아프죠) 등을 고려하면
이미 진단받은 경우라면 굳이 안해도 즉 NCS만으로 CMT에 부합하는 소견이 관찰된다면 안하는것이 좋겠죠)

그 종류는 사지 중에서 3지(양쪽 다리, 한쪽팔)의
motor, sensory, F-wave, H-relfex 정도를 보실 것 같습니다.

제도가 그런 것은 나라의 기준이 그런거니 의사들이 어떻게 할 수는 없고요.
음. 예를 들면 근육병의 경우라면
needle EMG가 main이 되고 NCS에서 정상소견이 관찰되어야 하니 보기는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