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김우진입니다.
현재 냉동치료 진행 중이시네요.
냉동 치료 후 하루정도는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상처의 회복과 세균 감염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막힌 신발 속 물에 젖은 습한 환경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사마귀는 유두종바이러스성 감염이 원인이기 때문에
접촉에 의해 쉽게 전염되기 쉽습니다.
전염성과 재발률이 높음으로 다른 부위에도
사마귀가 전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냉동치료 받으시는 중이시니 치료 받고 계시는 피부과에 다시 내원하시면
그 때 현재 상황과 상태를 전문의 의사 선생님에게 알려주시고
상태에 따른 적절한 후처치 및 치료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바로 발병되지 않고 수개월이 지난 후에 발병될 수도
있는 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