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1년전 치수염으로 인한 신경치료 후 치수염 재발로 3~4개월 전 잇몸 절개 후 배농하는 시술을 했습니다
시술 후 일주일 뒤에 고름이 잇몸 밖으로 노출이 되었었고, 고름을 짜고 난 후에는 별 탈 없이 지내는 중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아예 통증이 없는건 아니고 일상생활 못할 정도의 통증이 아닌 컨디션이 안 좋을 때만 찌릿하는 통증이 있습니다 통증은 1분이내로 사라지고 그 이후로는 또 괜찮아요

그래도 너무 거슬려서 치과에 물어보니 어차피 다시 악화되면 똑같이 심하게 아플거고 지금 심한 통증이 아니라면 계속 지켜보자 하시더라구요


1. 근데 파노라마 사진에는 저번보다 병소 크기가 더 크게 나온 것 같습니다. 통증이 없는데 병소가 더 커질 수 있나요?

2. 또 치근단절제술도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제 치아 뿌리가 너무 짧아서 뿌리를 잘라내면 1cm 정도밖에 남지 않는데 이런 경우에도 치근단 절제술을 할 수 있을까요?

3. 치수염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발치가 맞나요?

4. 파노라마에서 치수염이 있는 환자의 사진을 찍었을 때 뿌리 끝이 검은색의 주머니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검은색 주머니가 농이 차서 그렇게 보이는건지 치조골이 소실된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