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만 30세 미혼 여성입니당:)
제가 일주일 전쯤인 12/5일에 과음을 좀 했는데요 .

그 다음 날인 12/6일부터-8일까지는 옆구리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그전에 골반의 불균형을 느껴서 그냥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뎅…

12/9일부터는 첨부한 이미지처럼
핑크색 부분이 찌릿찌릿하고
갈비뼈와 명치가 만나는 부분 오른쪽 팔뚝이랑 뒷통수도요..
파란부븐은 묵직한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분..
오른쪽 갈비뼈 안으로 묵직함이 느껴지네요…

평소 술을 아주아주 많이 즐기기는 하는데 (주 3-4회)
이게 통증이라고하긴 애매하고 기분 나쁜 불편감이라고 할까요? 이게 하루종일 느껴지는게 아니라 간헐적으로
비규칙적으로 지금까지자꾸자꾸 일어나네요 …….

일주일차에 찌릿함과 불편감이 줄긴했는데
너무 신경쓰여서 12/13일 어제 내과가서 엑스레이도 찍었는데
의사쌤은 큰 병이 아닌거 같다해서 약도 안받고 왔는데 ..

어제 저녁부터 왼쪽 가슴부근도 찌릿하고 온몸 구석구석 돌아가면서 찌릿하고 신경쓰여요.. 뒷통수.. 귀끝 다리까지 신경쓰이니까 아픈거 같고
음식도 답답하게 먹히고 식은땀도 나는 것 같구요…
이게 대체 어떤 질환일까요?ㅠㅠ

* 현재 배란기이기고 하고, 두달전에 공황장애 진단 받았습니다.. 공황약은 안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