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올해 5월에 오른쪽 목에 새열낭종 수술을 받았는데, 8월 쯤부터 왼쪽 턱 바로 아래가 작고 동그랗게 부어오른 것을 확인했습니다. 동시에 그 무렵부터 역류성 후두염이 지속적으로 발병했습니다. 왼쪽 턱 아래 혹은 살짝씩 커졌다가 작아졌다를 반복했고, 얼마 전에는 왼쪽 목이 안팎으로 부어오른게 느껴져서 동네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더니 밖으로 부어오른 건 임파선이 부은 거라고 하셨고 안으로 부은 건 편도선이 부은 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항생제와 편도선 약을 타서 먹었고 약효가 있었는지 왼쪽 턱 아래 혹은 거의 없어지고 편도 부은 것도 가라 앉았는데, 1주일이 지난 지금 다시 혹이 부어올랐습니다. 혹은 만져도 전혀 아프지 않고 4달 이상동안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항생제를 먹어도 그 때 뿐이고 계속 붓네요. 오른쪽 목의 새열낭종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고 아프지도 않습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는 게 맞나요? 임파선이 오랫동안 붓고 만져도 아프지 않다면 큰 병이라는 말을 들어서 불안합니다.

증상 정리: 4달 이상 지속되는 왼쪽 턱 아래 동그랗게 부음, (육안으로는 이상 無) 동시에 편도선이 붓거나 역류성 후두염이 주기적으로 발생. 가끔 삼킴곤란과 미열 동반.

질문 정리:
1. 어느 진료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2. 정확한 병명이 궁금합니다. (글로만 질문해서는 어렵겠지만..)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