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김재호입니다.

심하게 다치셨네요 ㅠㅠ
전치 8주라는 것은 수술하고 최소한 안정을 취하는 기간이고요.
수술하고 다음날부터 정상적으로 걷고, 6주 지나면 뛰어도 된다 이런 건 아니고요.
의학적으로 수술로 뼈를 고정하고 골절부위 사이에 뼈 세포들이 자라서 붙으려면
보통 12주 이상 걸립니다.

따라서 6-8주라는 건 (걷지 말라는 게 아니고)
그 기간동안 디디지 말라는 거고
보행은 cast (깁스)한 채로 목발보행하라고 들으셨을 겁니다.
젋으신 분이라 보통 그 정도면 되고요.

그 이후부터는 재활치료 조금씩 진행합니다.
(당장 재활치료를 한다고 뼈가 빨리 붙는 것은 아니고요.
누워서 앉아서 허벅지 근육 운동 정도는 괜찮습니다)
재활치료는 cast 풀고 약해진 근육이나 굳은 관절에 따라 진행하면 되고요.

나중엔 검도를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생각하진 마시고
일단 '재활 시작 할 즈음 평지를 천천히 걷는 수준으로' '먼저 천천히' 진행하면서 판단할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입니다.

재활의 기간 및 완치 정도는 개개인에 따른 차이가 커서 정확한 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올해안에는 가능할듯합니다만, 담당 선생닝ㅁ과 상의 권유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상호입니다.
체중부하는 보조기 혹은 깁스 착용하에 체중을 지지하실 수 있습니다.
천천히 체중부하를 하시는 훈련을 하시면 되는데 걷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다만 체중부하를 시작할때에 우선 필요시 목발을 2개를 사용하다가 이후에 1개 이후에 목발을 떼는 순으로 점진적으로 부하에 모출을 시키셔야 합니다.
깁스를 풀고 나서는 발목의 가동범위를 회복하기위한 중재를 같이 해주셔야합니다.
이후에는 스쿼트 , 런지와 같은 기능적인 운동을 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반드시 원하시는 운동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