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자궁경부암검사 비정형세포에 대한 질문입니다.
자궁경부암검사에서 2020년에는 반응성세포변화로 나왔었고, 2021년에도 반응성세포변화로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자궁경부암검사에서 비정형세포라는 결과를 받게 되었는데 제가 염증이 심한 편이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염증이 심해져서 비정형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면 장기적으로 물리적인 경부 자극으로 인해 세포가 변형되어서 그런걸까요? 바이러스검사는 3년째 저위험군 90번만 검출되고 있습니다. 왠지 90번 바이러스가 원인일 확률은 낮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와의 잦은 성관계가 원인이 된걸까요?ㅠㅠ
오늘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했는데 위험해서 했다기보다는 제가 불안해하고 의사선생님도 염증으로 나올 것 같기는한데 혹시모르기도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검사라고 하셔서 받게되었습니다. 앞으로 관계를 안하고 치료에 집중한다면 6개월 뒤 암검사에서 다시 반응성세포변화까지 되돌릴 수 있을까요?
네이버지식인에서는 이 결과를 받은 95%는 6개월뒤 재검을 하게되면 정상소견이나 반응성세포변화로 나온다고 하고 나머지 5%정도가 그 이상의 심각한 상태로 가게 된다고하는데 고위험이 없는 상황이고, 성관계를 하지 않아 더이상의 감염이 없고 물리적인 자극이 생기지 않는다면 다시 반응성세포변화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요? ㅠㅠ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보시기에 지식인에서 제가 본 이 답변이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