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선생님. 며칠 전 코를 강하게 부딪혀 직후 약간의 피멍과 퍼런멍이 있고 출혈과 붓기는
전혀 없는 걸로 보아 골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악화될까봐 눌러보진 않았지만 하품시 통증이 있었는데 타박상 때문에 그런 것 같긴한데요.

1. 이비인후과 ct를 찍어보려하는데 아주 미세한 실금까지 다 잡히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약하게 금이 간건 ct에 안나올 수 도있나요?

2. 혹시 금이 간것을 대비해 입을 쩍 벌리거나 머리를 흔드는 행동, 뛰는 행동을 자제하고 있는데요,
식사와 양치시 걱정되어 입을 최대한 약하게 벌리고 있는데 금간 것이 다시 붙는 것과 이런 행동들은 크게 상관이 없을까요?

또한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제가 근무중인 업무가 계속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말을 많이하는 업무인데 혹시
금이 갔다는 가정하에 너무 걸어다니거나 (머리가 흔들려서) 말을 많이 하면 (입을 자주 움직여서) 금간 코가
모양이 이상하게 붙어 좋지 않을 것 같아 1주정도 (코뼈가 붙는 예상 시기) 휴무를 내려고 하는데
이런 걷는 행동과 말을 많이하는 행동은 코뼈 붙는 것과 크게 상관없을까요?

3. 작년에도 CT를 다수 찍어 누적 방사선량이 걱정이 됩니다.
CT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혹시 금이 갔다는 가정하에 코 회복에 있어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걱정이 많이되어 상세히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