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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30대초반에 라면에 설사 하기 시작. 밀가루 전체로 확대,
10년에 걸쳐서 고기, 우유 및 유제품에도 설사하기 시작했어요.

작년부터는 달걀과 두부에 설사를 하네요.
이때부터 1년동안 몸무게는 20kg이상 빠졌어요.

심한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하고 설사를 무시하고 계속 먹는다면
식은땀과 기운이 빠지는 현상이 일어나요. 때로는 열을 동반하고요.

내과를 다녀봤지만 딱히 별말씀을 안하시더라고요.

비염때문에 이빈후과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했는데 모든 음식에서 정상으로 나왔어요.
진드기에서만 알레르기 반응이 나왔고요.

채식만 하고 산지 1년이 넘었어요. 채식과 유산균을 먹으면 더 이상 설사를 안하고요.
평생 이렇게 먹고 살기는 힘들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잘 먹지를 못해서 기운없고 무기력해지면서 우울증도 와서 우울증약을 복용중입니다.


answer Re :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주준경
주준경 약사 신풍역4번출구약국 하이닥 스코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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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약사 주준경입니다.

큰 대학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배변이식술 등 새로운 기법이 많이 확대되었으니, 서울 big5의 소화기내과로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정성우
정성우 영양사 하이닥 스코어: 43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정성우입니다.
알레르기와 설사 유발 가능성이 높은 식품이 단백질 음식에 많습니다.
또한 좀더 큰 병원에서 위장장애 등 면밀한 검사와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백질 섭취 제한은 체중 감량, 근육 감소 등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검사 통해서
원인을 찾아 치료 받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