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증상 생긴지는 한 2년 됐는데 아직은 몸에 이상이랄건 없는거 같습니다.
일단 몸 군데군데에 멍울이라 해야하나? 혹같은게 있는데

첫번째로는 턱밑에 멍울이 져서 세게 건들면 미끄러집니다.

두번째로는 목 뒤쪽에 멍울이 있습니다.
이것도 별 통증은 없는데 가끔 너무 피곤하면 뻐근하다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듭니다.

세번째로는 사타구니쪽에도 멍울이 있습니다.

마지막 네번째로는 이건 미미해서 티도 안나지만 귓볼 뒤쪽이라 해야하나? 그쪽에 아주작은 구슬 같은것이 생겼습니다.
귓볼이 얇은 부위라 그런가 이 구슬같은 건 직접적으로도 만져집니다.

앞서말한 네개의 멍울중 사타구니와 턱밑에 있는것은 1센치 정도 되는 구슬 같은 느낌이고 만지면 미끄러집니다.

목뒤,턱과 사타구니의 발견시기가 다른데 목뒤, 턱밑은 2년전, 사타구니는 1년전에 알았습니다.

목 뒤에 혹만 가지고 2년전에 동네병원 갔을때는 아무이상 없는거라 하셨고, 없어지지 않아서 1년전에 다시갔을때에도, 커지지 않았으면 문제 없는거라 하셔서 그냥 사는중입니다.

동네가 잘사는 편이 아니라 동네에 큰 병원도 딱히없고, 집도 풍족한 편이 아니고 해서 큰 문제 아니면 일단은 냅두고 살려고합니다.

이제 19살이라 종양이나 이런건 아닐거 같습니다...

다시 병원을 가봐야 하는지, 가야한다면 짐작가는 증상이라도 있는지, 왜 비슷한 멍울이 몸 곳곳에 생기는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