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다음달이나 다다음달쯤에 외국인 여자친구가 한국에 입국을 하는데요

2019년도 10월 ~ 11월쯤이 의심일이고 그 후에 성병검사를 하려고 생각했다가, 바쁘게 살기도 했고, 그동안에 관계를 할 기회도 없었어서 잊고 살았다가, 이제서야 검사를 하려고합니다

에이즈를 포함한 STD 12종 검사를 하려고 하는데, 에이즈는 보건소에서 신속검사로 검사하려는데 신뢰도가 높은편인가요?

그리고 HPV 라는 바이러스를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의심일에 바이러스에 감염됬을 경우, 여자친구하고 관계를 할 때, 콘돔을 사용하게 되더라도 여자친구에게 감염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여지껏 음모도 밀고 다니기도 했고, 겉으로 봤을 때는 의심증상이 없었습니다만, 남자의 경우는 뚜렷한 증상이 없을 경우 HPV 검사 신뢰도가 낮다는 얘기를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질문요약
1. 의심일로부터 2년 조금 넘게 지났는데 보건소 에이즈 검사시 신속검사로 Negative가 나올경우, 비감염자로 생각하면 되나요?
2. HPV 바이러스의 소멸여부 및 감염여부는 남자의 경우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또 감염되었다면 콘돔을 사용해도 여자친구가 감염위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곤지름이나 사마귀 제외하고 16번,18번같은 고위험군 타입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