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21년 5월 중순 경
오른쪽 귀 뒤에 1cm정도의 작은 혹이 생겼습니다.
손으로 만져도 통증은 없고
동그랗고 납짝하고 딱딱한게 들어있는 것 같아서
동네 이비인후과에 내원했고 항생제를 먹으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일주일 항생제 복용 후 크기가 더 커진 것 같아 삼성병원으로 내원하였고
6월 초 첫 진료에서 약을 쓰며 크기가 커지거나 아파지면 추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진료 때 오른쪽 귀 뒤에서 목까지 총 3개정도의 혹이 더 생겼으나
귀 뒤 혹의 크기가 이전과 동일하였고 검사없이 약을 더 썼습니다.
림프절염인 것 같다고 하셨고 3회정도 내방 후 약을 먹고
림프절염이라 혹은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쭉 그때 크기를 유지했는데 최근들어 다시 혹이 커졋습니다.
코로나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증상이 있었는데 관련이 있을까요..
야간에 식은 땀, 기침과 가래, 야간의 피부간지러움(두드러기처럼 올라와요..) , 피로감.
림프절염 때문인걸까요.
이거 초음파라도 찍어봐야하는 걸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