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아침 공복혈당을 한달전쯤 처음으로 재보게되었는데요. 남편이 집에서 체크해보겠다고 가정용 기계를 샀거든요. 그때 저도 처음으로 재보았고 그때 88이 나왔구요. 엊그제 오랜만에 재보니 102가 나왔고 이틀뒤인 오늘 아침 공복역시 동일하게 102가 나왔습니다. 근데 제가 한달전 처음 재보았을때는 코로나 걸리기 전이고 그후 코로나 확진되어 약도 지금까지 쭉 먹었고 엊그제 오랜만에 재보던 날도 컨디션이 엄청 안좋았어요. 최근 2번잰거는 오후 4-5시쯤 저녁 일찍 먹은후에 공복 상태가 길었던 채로 재었어요. 확진후 3주정도 지났는데 그기간 힘들아서 운동이고 활동이고 거의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런것들이 한달사이 수치가 15정도로 높아지게 한걸까요? 한달사이에
수치가 많이 올라서 걱정이됩니다. 그 한달사이에 아파서 오히려 뭘 잘먹거나 많이먹거나 하지도 않았거든요.
100까지가 정상수치라고 하니 더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당화혈색소 검사가 더 정확하다고 하던데 지금 제 컨디션이 좋지가 않았어서 몸좀 회복하고 피검사해보는게 나을지 지금 당장 해봐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확진후 스테로이드 엉덩이주사도 맞았었고 스테로이드 약도 며칠먹었고 항생제 소염제 등도 계속 먹었어서 영향이 있었을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공복혈당이 어쨋든 좀높게 측정되었는데 낮추는 방법도 궁금하고 계속 체크를 해봐야할 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