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변상태때문에 고민입니다.
원래는 길고 건강한 변을 잘보다가 한달전에 급격히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겪고 난 다음부터 계속 묽은 변을 봅니다. 나올때는 분명 형태가 있는 변인데 물에 들어가면 얼마 안지나 풀어지는 변을 봅니다. Pph치질 수술을 3개월 전에 받았고 꾸준히 항문외과를 다녀서 별다른 염증은 없다고 하시고 내과에서도 피검사 했을때 염증도 없는 상태라 과민성 아닐까 한다고 하셨는데 혹시 이런 묽은 변 상태가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럴수도 있을까요?? 변을 부드릅게 보려고 미지근한 물을 정말 많이 마시고 있는데 ㅠㅠ 아니면 오로지 과민성 때문에 그럴 수 있는건지 여쭤봅니다
과민성 때문인지 신경을 쓰면 배가 아픈 증상이 있는데 신경을 안쓰면 배가 덜 아픈 증상이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