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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인공관절
선생님
70대 노모 양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10개월 되어가는데 여전히 절뚝 거리십니다 오랫동안 붓기가 안빠졌고 현재는 완화되었으나 무릎 크기가 조금 차이가 나보이고 옆사람 들리게 움직이면 소리가 납니다. 자고 일어나면 나은가 싶다가도 활동하면 열감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엑스레이상 이상 없다고 지켜 보자고 하셨답니다

우연히 어디선가 본 글에 쇠독이 문제된다던데 있습니다. 집도의에게 얘기해야 할 사항인지 그럼 재수술을 받는건지 약물치료로 되는건지 해결과정이 어떤지 수개월 아프니 그것도 원인인가 생각도 해보고 왜 저런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 도와주십시오 ㅠ


answer Re : 인공관절
2022.03.31
허성우 전문의
허성우 전문의 성모엄지척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115
전문가동의0| 답변추천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2022.03.31

한줄기 빛처럼 감사한 맘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허성우입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인공관절은 보통 70대 중반에 많이 하십니다. 요즘엔 생활 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바뀌어서요...

수술을 하고 나면 로보트 다리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걸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10개월이라 하니 시간적으로는 많이 경과 한 듯 하구요. 그만큼 부종도 빠졌으리라 생각 됩니다.

소리가 나는 것은 인공관절의 특징 때문인데, 뼈를 깎은 부위에 씌운 금속물과 그 사이 위치한 베어링에서 나는 소리이니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사용량에 따라서는 열감이나 통증이 간헐적으로는 있을 수 있습니다. 1-2년까지도 말입니다.

걱정하시는 쇠독이라는 것은 아마 감염 증상을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문제가 심각해지며, 육안으로 보았을 때 엄청 붉게 닳아오르고 통증도 심하며, 열감도 지속되는데, 만약 이런 경우라면 단순한 재수술도 아니고, 인공관절 하신분께는 가장 좋지 않은 경우이니 미리 앞서서 걱정은 마시길 바랍니다.

인공관절이라는 것이 통증 개선을 위해서 하는 수술인지라 수술전 불편감보다 나아지면 좋은 것이며, 이를 더 개선 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 허벅지 근력을 키우는 것이라 아마 수술 전후로 운동을 가르쳐 주시기 않았나 싶습니다.

(QSE 라는 운동을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각도가 잘 구부려지더라고 90도 이상 구부리는 형태는 조기 마모를 초래하니 가급적 바닥 생활 보다는 의자 생활 하시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답답하시겠지만, 일련의 과정이겠거니 생각하시고 생활 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불편감이 없었을 때 하셨던 활동으로 복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쾌유바라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