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양경승입니다.
통증은 염증이 있어야만 발생한는 현상입니다. 염증은 손상이 있어야 나타나구요, 손상의 종류는 크게 기계적인 손상(급성 손상/만성 손상)과 화확적 손상(아무 이유없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및 통풍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의 경우 사고 직후 발생한 상황이고, 경험적으로 이런 경우는 보통 비틀어진 골반, 척추 측만증, 다리 길이 차이 등의 구조적인 문제에 연관된 보행 불균형이 원인일 경우가 많습니다.
비 대칭적 하중이 처음에는 어느 한쪽, 나중에는 양쪽 모두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증가, 근력감소, 과사용(오래 걷기/뛰기/서 있기 등)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은 체중감소, 근력 증가, 사용 제한 등입니다.
반복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개선이 없을 경우 도수/운동 치료, 깔창(인솔) 처방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