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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계속해서 소변이 마려운 느낌
지난 3월 16일 생리를 시작했고, 생리가 끝난 일주일 후인 3월22일 쯤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운 느낌이 심해졌습니다.
소변 볼 때 통증은 없었으나, 마치 방광을 무언가 꽉 누르고 있어서 답답한 느낌 그 압력을 느끼는 느낌이 좋지 않아서 집에서 있을 땐 5분~10분만에 화장을 가곤 했으나 실제 나오는 소변양은 몇 방울정도 였습니다.
자다가도 방광이 답답한 느낌에 화장실을 가려고 깨서 화장실을 가도 소변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려니하다가 3월 26일 병원에 갔더니 소변검사와 함께 우선 항생제를 처방해줘서 먹었는데, 조금 나아지는 것도 같았습니다.
그러나 소변 검사 결과는 세균이 검출되지 않고 정상이었습니다.항생제를 3일 복용후 멈췄습니다. 소변 검사도 정상이라고하니 별 일 아닌 것 같아서 빈뇨와 아랫배의 압박감을 무시하고 지내보려고 했는데...
4월 12일 다시 생리후 일주일이 지난 19일쯤부터 소변보고 싶은 압박감이 다시 너무 심해졌습니다. 5분에 한 번씩 화장실로 가지만 실제 소변은 몇 방울 정도 나옵니다.
소변을 참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소변 보고 싶은 느낌, 약간 왼쪽 아랫배의 압박감을 참을 수 없어서 자꾸 화장실을 갑니다.
난소와 자궁은 초음파 결과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팬턴을 보면 생리 후 일주일쯤 증상이 심해집니다. 집에 있을 땐5분마다 화장실을 가서 앉습니다. 실제 소변이 나오진 않지만 그 압력을 빼고 싶은 마음에 화장실에 앉아 힘을 주면 소변은 몇방울 나옵니다.
뭔가 아래가 소변을 시원하게 보고 답답한 그 느낌을 없애고 싶은 욕구땜에 너무 힘듭니다.
생식기가 뭐랄까 신경이 살아서 제 뇌를 자꾸 자극하는 느낌입니다.
그 느낌을 참을 수는 있지만 그 느낌이 없어지지 않으니 미칠 것 깉습니다.
이 모든 증상을 한 달 전부터 갑자기 생겼습니다.
커피를 하루에 에스프레소2샷 정도의 양을 마십니다. 약 10년전부터 늘 마셔왔습니다.
평소에 갑상선 저하증으로 약을 가장 낮은 25 mcg을 복용합니다.
병원에서는 제가 통증이 없고, 특별히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제가 정신적인 문제일까요?
뇌에 문제가 생겨서 그럴 수도 있나요?
아님 생리 일주일에 증상이 심해지는데 호르몬과 관련이 있을까요?
아님 어디 암같은 혹이 생겨서 제가 압박감을 느끼는 것일까요?
제가 복부 비만이 심한데 그 이유 때문일 수도 있나요?
아님 대장암이라든지 대장에 문제가 생겨서 그럴 수 있나요?

무언가 꽉 누르고 있는 느낌입니다. 방광이 풍선이라면 늘 빵빵한 것 같은 느낌이라 압력을 자꾸 빼주고 싶은 느낌입니다.


answer Re : 계속해서 소변이 마려운 느낌
손태용
손태용 전문의 손태용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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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장내과 상담의 손태용입니다.
이미 검사를 다 받았고 이상도 없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 스트레스 등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충분한 잠을 유지하고 운동 등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