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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내성발톱 관리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지금 대학교 2학년까지 내성발톱을 앓고 있습니다. 예전엔 병원에 가서 염증쪽 발톱을 잘라서 치료한적도 살집을떼어내서 치료한적도 있지만 어떤치료를 해도 다시 재발해서 현재 몇년째 방치중입니다.

발톱이 자라 발톱위 부분의 염증을 찌를때마다 발톱을 잘라 통증을 최소화하고 그 빈 부분에 소독약을 바르는것만 하고있는데, 혹시 또 다른 좋은 관리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염증 쪽 피부에 땀처럼 물이 맺는데, 이것은 왜그런지도 알고싶습니다


answer Re : 내성발톱 관리
한재병
한재병 전문의 동래봉생병원 하이닥 스코어: 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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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입니다.

내성발톱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발톱을 깍는 방법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꽉 조이는 신발을 신지는 않는지, 가족중에는 없는지 등 원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듯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내성발톱 관리
박상언
박상언 전문의 연세바른병원 하이닥 스코어: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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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박상언입니다.

현재 상태는 보이는 발톱은 잘라서 없지만, 속으로 파고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겉에서 보이는 발톱만 잘라서는 속 뿌리에서 자라고 있는 부분까지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속에서 자꾸 옆으로 파고 들면서 염증, 감염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저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내성발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발톱을 뜯거나, 잘 부러지거나, 발톱을 동그랗게 자르거나 이런 일들이 내성발톱의 재발에 기인합니다.

현재와 같은 경우는 뿌리쪽 제거가 필요해보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