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없어지지 않고 오래된 종기가 있는데 문득 이게 종기가 맞는지 불안해서 질문드립니다. 원래 몸에 종기는 자주 생기곤 했습니다. 몸에 유분기도 많고 털도 많거든요. 근데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거나 화농이되서 짜낼수 있었는데 사진속 종기들은 곪지도 않고 짜지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배 부위 주변이고 세번째 사진은 오른쪽 허벅지 뒷부분입니다. 처음에 생겼을땐 약간의 염증이 동반되었고 손으로 짜낼수록 더 심해졌어요. 근데 짜도 나오질 않아 냅두니 알아서 염증이 사라졌고 그 이후로도 몇번 그랬고요. 남한테 보이는 부위도 아니고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도 아니고 통증도 없고 딱히 불편한게 없어 그냥 살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생긴지 1~2달 된거같고 나머지 사진은 5~6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평상시 신경도 안썼고 피지낭종이겠거니 생각하고 살았는데 문득 제거가 필요한 병변은 아닐지 피부암은 아닐지 너무 걱정되어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