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맥박이 심하게 뛰는것 같아 스마트워치를 착용했는데 평소에 가만히 있을때는 60-70인데 일어서서 다니거나 먹거나 움직임이 있으면 갑자기 심박수가 120-130까지도 올라갑니다.
손발저림, 가슴이 답답, 머리가 찌릿찌릿하고 뒷목도 뻐근합니다.
2년전에 쿵 내려앉는 기분에 쓰러져서 응급실을 간적이 있는데 심전도,심장 초음파, 24시간 홀터, 뇌ct 등 모든 검사에서 정상소견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맥에 숨이차고 어지럽고 힘든 증상이 안사라지니 공황장애로 진료를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고, 증상 들으시더니 공황인것 같다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이 모든게 공황증상이다라고만 생각하다가 워치를 착용하면서 맥박도 이상하고 워치에 있는 심전도를 검사하면 심방세동ㆍ판정불가가 자주 떠서 다시 심장내과에 갔습니다.
심전도는 빈맥이긴 하나 규칙적이라 하셨고
피검사, 심장초음파, 24시간 홀터, 운동부하검사를 예약해놓고 왔습니다.
가만히 있을때는 정상맥박인데 일어서거나 움직이면 맥박이 심하게 변하는 이 증상이 무엇인지.. 며칠째 두통에 가슴답답하고 등도 욱씬거리고 호흡이 좀 힘들기도 하고 너무 답답합니다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첨부.시간별 심박수/심방세동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