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탈모, 모발이식 상담의 고용욱입니다. 과량의 비오틴은 머리카락의 성장에 해를 끼치고, 소량의 비오틴은 탈모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임상적으로 적절한 양으로 알려진 양은 하루 2.5-5.0 mg 정도의 양입니다. 1000 mcg = 1 mg 이므로, 1000 mcg 비오틴은 하루 3-5정, 5000 mcg 비오틴은 하루 1정 복용하면 됩니다.
다만 남편분께서 유전성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경우는 비오틴만으로는 탈모증상을 막기는 힘듭니다. 이런경우 탈모약을 복용하여야 하는데 유전성 탈모 진단을 위해서는 탈모전문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탈모 / 피부과 상담의 홍성재입니다. 비오틴은 모발의 주요구성성분인 케라틴 단백질 생성시 조효소 역할과 함께 모발의 이황화결합을 촉진시켜 가늘어진 모발을 굵고 단단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모발건강 및 탈모치료를 위한 비오틴 복용량은 일일 5,000mcg이 적당합니다. 비오틴은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맥주효모 또는 약용효모와 함께 드시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편분의 탈모가 유전적 원인에 의한 안드로겐형탈모(남성형탈모)라면 비오틴만으로 효과를 보기는 어려우며 DHT생성을 줄여주는 탈모약 복용이 필수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동영상 : 탈모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 https://youtu.be/euAw4cEtP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