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지난주 목요일에 평소와 같이 목욕을하다가 음경 몸통(해면체?)을 손으로 닦는데 손가락에 뭔가 동그란 멍울처럼 생긴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육안으로 확인하였을때는 튀어나온게 보이진 않아서 느껴지는 부위를 눌러보니 아주 딱딱하지는 않지만 동그란 구슬같은게 살짝 느껴지고 몇일 더 지나니 처음 발견된 부위 말고 다른 부분에도 멍울같은게 느껴졌습니다. 근데 그 부분이 조금 지나니 모기물린것처럼 살이 부은게 보입니다(자위 행위를 한 후에 확인해보니 생긴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4일이 지난 상태입니다. ) 부은 부분을 만졌을때는 딱딱한거는 느껴지지는 않고 부은거 쓰다듬을때 처럼 뭉퉁한 느낌만 듭니다. 근데 발기시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진 않는데 혹시 음경암일 확률이 있나요? 걱정이 많아서 음경에 그런게 생기다보니 걱정이 되어서 질문합니다. 또한 멍울 느껴지고 다음날 부터 사타구니쪽에 뻐근한 느낌이 있고 살짝씩 통증이 느껴집니다. 만져보았을때 서혜부에는 만져지는건 없고 다리도 붓거나 그런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