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몇일 전에 콩팥 부위의 옆구리 통증을 느끼고 내과에 내원하여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혈뇨, 단백뇨는 없고 혈당, 혈압 등의 수치도 이상 없는데 크레아티닌 수치만 1.6이 나왔습니다. 이후 엑스레이, 초음파, 조영제 검사까지 전부 해보았는데 전부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과에 계신 선생님께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하시던데 이게 정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사안인가요?
나이는 20대 초반이고 혈액 검사전 특이 사항으로는
1. 전날 전동 자전거를 30분 가량 탐. (평소에 운동 안함)
2. 전날 혈액 검사를 위해 12시간 가량 단식함.
3. 전날 비타민 B 영양제를 2알 섭취함.(권장량 1알)
4. 전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대변을 8시간 가량 참았다가 해결했음.
5. 전날 해열 진통제와 항생제를 복용했음.

이 정도가 있을거 같습니다..
신부전 가능성이 있을까요? 의사 선생님 께서는 일주일 뒤에 다시 혈액 검사 해보자고 하시는데 그 동안 신부전 등의 병이 악화될까봐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