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6-7살 나이부터 음란물을 접했고 자위도 했습니다.
현재는 23살이고 조루도 심하고 발기부전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약도 먹어봤지만 약에 의존하게 될까봐 중단했고
발기 검사도 해봤는데 혈류가 좀 느리게 가서 그런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동안 아침발기가 안될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영양제도 챙겨먹어 아침발기는 거의 매일 되고 있습니다.
음란물과 자위를 1년 가까이 끊어봤지만 오히려 성욕이 사라지고 발기부전이 심해지는 느낌이 있어 이것도 중단했습니다.
사실 관계가 넘 무서워 자주 피하다 보니 경험도 많지 않고 관계를 하더라도 극도의 긴장감과 걱정 때문인지 발기도 잘 안되고 구강애무시 발기도 다 안됐는데 거의 입을 대기만 하면 사정을 하는 지경까지 가더라구요. 안 그럴때도 있었기에 심인성 같긴 한데 평소에도 귀두가 많이 예민한 느낌이 있어서 헷갈립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호르몬 분비가 과해져서 그런건지 후천적으로 여드름이 어린 나이부터 쭉 났구요 상관없을수도.있지만 전 이게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생각해요. 아닌가요?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많이 예민하고 걱정도 큽니다. 남들처럼 아무생각없이 관계하고 싶은데 무섭네요
혼자 있을땐 잘 되는데 심리적인 문제가 큰거 같기도 하고요.. 특히 음란물을 보면 10분 넘게 하던 것이 1분도 안돼 사정합니다. 이런 건 개인의 노력으로 고칠 수 없는 부분인가요? 스탑 앤 스타트, 그리고 계속 발기를 시켜놓는 연습도 하고 젤크도 했는데 음경 살이 늘어나 미관상 좋지 않아 더 위축되기만 하네요
검사가 필요하겠지만 심인성이 클까요? 귀두 예민도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