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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연하 곤란 증상 인가요
8월에 백신맞고 호흡곤란 과호흡 어지럼증 속울렁거림 그냥 일상생활이 너무 지치고 힘들었고 이때부터 건강 염려증이 엄청 생겼어요.. 한 한달동안,,

병원에서 손생님이 괜찮다. 하시면 정말 안심이 되고 그러고 나면 증상이 싹 사라지더군요,

한달내내 병원에 온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근육튐이 시작됐어요.

진짜 공포 두려움 시작.. 왼팔. 왼다리가 아팠어요 다리벌리는게 힘들고 무력하고 .. 신경외과 가서 치료 받고 잠깐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이젠 허리도 아파서 하반신 감각도 이상하고 서있는것도 힘들고 .. 정형외과 가서 엠알아이도 찍었는데 일자목 일자허리긴 한데 그렇게까지 심하게 아프진 않을거라고 하시고 .. 그러니까 진짜 더 돌겠더라구요.. 차라리 디스크라 이렇게 아픈거길 바랬는데… 루병에 대한 두려움이 더커졌고..
맨날 울고.. 그래도 도수치료도 열심히 받고 비타민 d b 빈혈약 이런거 먹고 .. 이온음료 같은거 챙겨 먹으면서 빈도는 훨 줄었어요. 그러면서 점점 긍정적으로 지내다보니 괜찮아졌는데 또 다시 저리고 아프고 감각이상.. 무한 반복.. 생리불순에 살도 빠지고 ..

또 한달은 괜찮다가도
다시 저리고 아프고 무력감 거기에 혀 근육까지 튀는거 보고 이젠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12월에 신경과가서 검사 받았어요. 선생님께 다 말씀드렸는데 일단 루병 검사 해보자고 하셔서 했고.. 근전도 정상 진짜 완전 고요하다고 . 근육 튀는지도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진짜 너무 안심되고 좋아서 .. 그이후엔 약도 잘 챙겨먹고 하니까 한동안 저리고 근육튐이 있긴 했지만 운동도 하고 확실히 긍정적이게 되니까 몸이 많이좋아졌어요.

그래서 약 2주치를 한달에 나눠먹고 2주치를 또 길게 나눠먹고 그랬는데

1월 2월 약좀 먹었고 4월 말쯤부터 다시 아프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그냥 눈뜨자마자 어떤날은 오른팔, 왼팔,
오른쪽 종아리, 왼쪽엉덩이 아주 저리더라구요… 다시 무한 스트레스 쌓이고 … 지난번엔 하루종일 기분이 쎄하다 싶었고.. 다리가 무거웠는데 총총 뛰다가 오른쪽 다리가 어디 걸리면서 넘어졌어요. 친구가 너 다리 절뚝여 ? 이런소리도 하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기도 하고 진짜 잠깐뛰었는데 발목이 놀란기분. 충격받은것 같고 목은 작년 9월부터 그냥 아프다. 이런 낀 느낌이 있었고.. 그땐 목에 잘 넘어가서 뷸안이 덜했는데 요즘은 온갖 증상이 하나씩은 다 있는것 같고,, 밥 먹으면 음식물이 계속 남아있어요

밥을 조금씩 먹는데도 왜 이게 아직도 입에 남아있지 ? 생각이 들고 계속 의식적으로 꿀꺽 꿀꺽 해줘야 넘어가고 밥을 다 먹어도 입에 잔류된게 있어서 또 꿀꺽 해줘야하고..
이젠 밥먹을때 마다 스트레스입니다 . 가끔 밥먹을때 기침도 해요. 밥먹고나면 목에 음식물이 머무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 먹고나면 가래도 껴서 계속 킁킁 해줘야하고 방금 내려갔던게 다시 올라오기도 하고…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그간 스트레스를 받으며 느낀건 몸이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거긴 합니다.. 정말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몸이 많이 달라졌으니까..


정말 그냥 스트레스에 의한 증상인걸수도 있을까요?
진짜 너무 무섭고 지쳐요 ..ㅠㅠ 병원을 가봐야한다면 이비인후과를 가봐야 할까요 ? 근전도 검사가 괜찮다면 정말 그냥 다 괜찮다고 생각하고 지내도 될까요..


answer Re : 연하 곤란 증상 인가요
송슬기
송슬기 전문의 신세계항의원 하이닥 스코어: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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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일시적인 스트레스 현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연하 곤란에 대해서는 소화기 내과쪽으로 먼저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