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아픈지 한달하고 반이 다되가는데
산부인과(자궁적출은 7년전에했습니다) 정형외과 비뇨기과와 혹시나해서 항문외과까지 방문했습니다 다 이유를 모르겠다하시고 치질은 몇달안에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정형외과 선생님은 이유를 모르겠으니 MRI를 해보자하셨는데 지가 MRI하는게 힘이 들것같아 자신이 없어서 일단 한의원을 일주일 치료했습니다
한의사선생님은 가만있을땐 전혀안아프고 허리를 숙이거나 힘이 들어갈때만 사타구니가 아프다면 근육문제일거같다하셨고 침치료와 물리치료 일주일받아보고 안나으면 큰병원가보라고 하셨는데 일주일이 지났네요 차도는 없습니다 ㅠㅠ 오른쪽 사타구니가 당기듯이 아픈증상과 그렇게 시작된 통증은 오른쪽 엉덩이와 뒤쪽허벅지까지 욱신거리게 아프고 오른쪽 외음부쪽도 찌릿찌릿 칼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납니다
저는 한의사선생님의 가만있으면 아프지않기때문에 아마 근육통일거라는 말을 믿고싶은데요 궁금한것은 근육통이 한달 두달씩도 가는지요 한의원다니면서 힘들어서 약국에서 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를 먹은지 3일지났습니다 그덕분인지 통증의 강도가 약해지긴했습니다 약국의 약을 며칠더 먹어도될지..근육통이 이렇게 오래가는사람도 있는지..계속아프면 어느과로 진료를 봐야할지..또 가만있으몀 아프지않는데 통증이 오는 동작을 피하고 최대한 무리안하는게 좋은지 어니면 통증이 오더라도 몸을 꾸준히 풀어주는게 좋은지...상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