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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저음성 난청 및 스테로이드 투약방식의 차이
저음성 난청의 경우 돌발성처럼 달팽이관 세포 문제가 아닌 내림프액 문제여서 이뇨제 및 메니에르 치료약을 사용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1. 저음성 난청이어도 초기부터 스테로이드를 처방하시는 경우도 있나요? 보통 그런 경우는 어떤 상황일 때 이신가요?

2. 스테로이드를 경구로 복용하는 것과 정맥에 주사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고, 투약 방식을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answer Re : 저음성 난청 및 스테로이드 투약방식의 차이
강현우
강현우 전문의 다솜이비인후과 하이닥 스코어: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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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강현우입니다.

메니에르 병에서 저주파 난청이 동반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메니에르가 의심되고 저주파 난청이 심하지 않다면 메니에르 약을 쓰면서 볼수가 있고

메니에르라고 보기에 어려운 저주파 난청이라면
스테로이드를 쓸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경구 복용하는 것 외에는 정맥주사가 아니라 고막(고실내)주사를 잘못 이해하신게 아닐까 싶은데요.
경구 복용시에는 전신으로 흡수가 되므로
당뇨나 위궤양 결핵 같은 다른 질환들이 있다면 사용하기가 어려워서
고실내 주사를 하기도 합니다.
고실내 주사는 전신적인 부작용이 덜하므로 당뇨 환자에게도 사용해 볼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저음성 난청 및 스테로이드 투약방식의 차이
이호민
이호민 전문의 코앤핑이비인후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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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이호민입니다.

메니에르나 저주파난청이 심하지않은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잘 쓰진 않으나, 저주차난청이 심한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돌발성 난청의 경우 고용량 경구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며, 기저질환(당뇨등)으로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에 제한이 있는경우에는 고막주사를 시행하는경우가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