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1세로 3년 전 양안에 작은 열공이 하나씩 있어 레이저 치료했으며
1 년 전 작년4월에 격자변성및 망막주변부가 약해져있다하여 전체적으로 레이저치료 받았습니다 레이저 치료 부작용에 대해 들은바는 없고 간단한 시술이라 하셨고 실제로 근시 있는 분들이 많이들 예방차 받는다 하였고 레이저해놓으면 아무 걱정 없다는 말씀에 큰 걱정없이 받게되었습니다 레이저 후 시술전과 비교하여 달라진점이나 부작용은 없었고요 최근 정기검진이 작년10월이었는데 치료잘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최근 레이저 부작용 중 하나로 망막전막이 나타날 수있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검색해보니 그런 사례가 있는 글들을 보아 걱정이 됩니다
예방차했던 레이저가 그런 무시무시한 질환의 리스크를 높인다니 너무 걱정되고 괜히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병원에서도 시술 전 언지 하지 않으셨고 다른 병원에서도 시술 전에 그런 얘기는 안하시는 듯 한데요 또 저는 시력교정술은 하지 않았으나 주변이나 인터넷보면 라식 라섹등 시력교정 하기 전에 망막주변부 치료를 먼저하는 경우도 많던데 이런 부작용을 병원에서 언급 하지 않고 받는 환자도 모르는듯 한데요

이게 아주 흔치 않은 부작용이라 언급되지 않는건가요?
또한 현재 부작용이 없다면 걱정 안해도 될까요? 아님 수년~수십년 후에라도
나타날 수있는것인가요?
찾아보니 열공이나 변성이 있어도 망막전막 발생확률이 있다는데
이건망막 레이저 후 나타나는 리스크와 비슷한 확률일까요?

단순히 예방차원에서 했던 레이저에 그런 리스크가 있다니 이런부작용에 대해 미리 알았다면 치료에 신중하는건데 굳이 격자변성등 안해도 되는 시술을 해서 이런 리스크가 생겨버린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아는게 병이라고 이미 레이저 치료를 한 후에 망막전막 부작용을 알게 되어 평생 걱정 속에 살게 될까 상심이 큽니다 ㅜㅜ 제 걱정이 기우이기를 바랍니다 부디 아무 문제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