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천식 진단 받은지 3주 됐습니다. 6월 초부터 갑자기 밤에 열이 나고 숨이 막혀서 병원에 갔더니 천식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싱귤레어랑 루파핀정 처방받아서 먹고 있고요, 포스터 흡입기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밤에 열이 나고 근육통이 있는 증상은 사라지지가 않네요. 제가 학교도 두시간 거리이다 보니까 매일 걸어서 체력도 좋았고 밤에 열이 난 적도 없었거든요. 근데 천식 진단 받은 이후로 계속 밤에 열이 나네요. 몸이 뜨겁다고 느껴지고, 숨도 잘 쉬어지지 않습니다. (최근 들어서 조금 좋아진 것 같긴 합니다.) 궁금한건 열인데, 도대체 왜 밤마다 미열이 날까요? 38도를 넘은 적은 또 없습니다. 거의 높아도 37.9도에서 멈춰요. 혈액검사라도 해봐야할까요? 도대체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밤마다 열이 나고, 또한 전보다 근육통의 빈도도 심해진 것 같습니다. 가끔 너무 걸어서 다리가 아픈 것이 전부였는데, 요즘은 전신에서 근육통을 호소해요. 또한 전보다 체력도 떨어짐을 느낍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빠르게 뛰고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