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올해 만 23세된 여자입니다. 작년부터 매달 한두번쯤 체하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한달에 적어도 한번씩은 구토를 했습니다. 자다가 신물이 올라오는 날도 있었습니다. 지난 6월, 새벽에 구토를 두세번 연속으로 하기 시작하며 응급실로 갔습니다.

첫번째 방문 6월 12일, 피검사 진행 결과 WBD 11.1
AMY 110 이 나왔고 ondansteron 처방뒤 귀가조치.
두번때 방문 6월 27일, 집에서 연속으로 토하다가 구토에 피가 비치기 시작함. GGT 수치 44 그리고 AST 수치 54가 나와서 CT pelvis with contrast를 찍었는데 이상 없어서 귀가조치.

이후 내과로 가서 B형 감염이랑 H.pylori 검사 했는데 둘다 음성 나왔습니다. 6월 27일 이후, 극심한 메스꺼움에 며칠 시달렸고 올해도 작년에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쉽게 체하고 토하는 것같아 염려됩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위내시경을 할까 하는데... 하이닥 의사분들께서 예상 가는 진단 있으실까요?